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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18일 이틀간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2전국 어울림 휠체어펜싱 선수권 대회’ 에뻬 개인전에서 충북 소속의 윤월재가 우승했다. 윤 선수는 에빼 부분 결승에서 충북의 김성환을 만나 15-12로 우승을 차지했다. 사브르 부분에서는 경기도의 박인수가 전남공고의 이종현을 15-12로 물리치고 우승패를 거머쥐었다. 선수 및 임원 6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펜싱협회(회장 신용식)가 주최하고 충북장애인펜싱협회(회장 최충식)와 보은장애인협회 공동 주관으로 치러졌다. 사진은 사브르 8강 경기에서 경기도 박인수(왼쪽)와 충북 김성환이 4강 다툼을 벌이고 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