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상일·김기홍·이종일씨
보은군이 상반기 친절공무원으로 문화관광과 변상일 주무관(33), 김기홍 주무관(35)과 농업기술센터 이종일 지도사(54) 등 3명을 선정했다. 상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3명에게는 1일 월례조회 시 표창장과 포상금(지역상품권)이 주어졌다. 이들 공무원은 민원을 친절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헌신적으로 해결하는 등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변 주무관은 지난 5월 전라북도 점자도서관 시각장애인의 테마독서 여행을 위한 보은 방문시 방문할 곳을 일일이 알려주고 문화해설사를 직접 섭외해 도서관 관계자로부터 칭찬을 받는 등 민원인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친절공무원 선정은 인터넷, 서신 등 군민이 직접 추천한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친절봉사 공직자상을 정립, 상반기 하반기 각 3명씩 6명을 선정한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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