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한태진(29 · 이평리) 군이 정성들여 준비한 절편과 바람떡, 식혜를 고객과 함께 나누는 것으로 첫 출근 신고식을 가졌다. 보은 토박이로 삼산초→충북대를 졸업한 한 군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사했다. 고객과 직원가족 분들께 보다 더 그리고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쌓아 올릴 것”이라며 새내기 직원으로서 각오를 다졌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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