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5기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7일 군에 따르면 민선5기 실질적인 첫해를 마무리하는 지난해 정상혁 군수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5개 분야 34개의 공약 중 11건(32%)은 이미 완료했으며, 23건(68%)은 정상추진 되고 있다.
완료된 공약사업은 6·25 및 월남 참전용사 수당 현실화, 장애우 전동 이동장비 수리비 지원, 귀농·귀촌자 유치 정착 지원, 한계농지에 대한 규제 완화 추진, 시내버스 전 구간 단일요금제 추진, 노인대학 운영(읍·면별) 등이다.
특히 ‘시내버스 전 구간 단일 요금제’를 비롯하여 주민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맞춤형 복지 분야의 공약 10건 중 8건이 완료됐다.
이와 함께 동부산업단지 조성사업, 체육공원 조성사업, 소계~보은간 국도 4차로 확장 및 선형개량사업, 농산물 가공공장 설립·운영, 바이오밀원림 조성, 전국단위 체육대회 유치 등 굵직한 공약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군은 또한 공약사업의 내실 있는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분기별 추진실적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민선5기 공약사업은 △공정한 군정 1건 △활기찬 경제 4건 △희망찬 농촌 10건 △질높은 문화 9건 △맞춤형 복지 10건 등 총 5개 분야에 34건이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