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살리기 및 유통활성화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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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살리기 및 유통활성화교육 실시
  • 곽주희
  • 승인 2002.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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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군지부, 품질관리원
농협중앙회 보은군지부(지부장 김광열)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보은·옥천·영동출장소(소장 김영대)에서는 지난 16일 보은농협 2층 예식장에서 작목반장, 농협 직원, 자율감시원 등 8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표준규격농산물 사업대상자 및 유통활성화 교육과 친환경을 위한 흙살리기와 시비기술교육을 실시했다.

표준규격출하는 유통의 투명화와 디지털 유통을 통한 현대화로 직거래와 전자상거래를 가능케 함으로써 소비자에게는 신뢰를, 생산자에게는 만족을 주는 제도로 각종 일반 농산물과의 우위확보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장소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통일된 표준규격에 맞도록 품질크기에 따라 선별 등급 분류해 출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속박이 등 농산물의 품위를 저하시키는 일은 농가소득과는 직결되는 만큼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고 거듭 강조했으며, 아울러 친환경·품질인증 및 원산지 GMO 농산물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출장소에서는 오는 5월 27일 보은농협 회의실에서 관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표준규격농산물에 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구연책 보은농협 영농지도역이 친환경농업을 위한 흙살리기와 시비기술교육의 일환으로 토양검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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