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건설조사특위 현장감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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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건설조사특위 현장감사 돌입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1.06.1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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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리 배수로 공사 등 30곳 점검
▲ 15일 군의회건설조사특위의원들이 보은읍 소도읍 가꾸기 사업건설현장을 방문, 감리단으로부터 사업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있다.
보은군의회(의장 이재열)가 15, 16일 이틀간 건설사업조사특별위원회(이하 건설사업조사특위)를 구성해 건설사업 추진 현황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기 위한 감사에 본격 돌입했다.
15일부터 시작된 이번 현장감사에는 이달권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7명의 특위의원들이 이평리 소재 지방체육시설지원사업 전천후 보조육상 경기장 건축공사장 현장 감사를 시작으로 성주리 보은정보고 앞 농로포장공사 실태, 소도읍 육성사업관련 건설현장, 용암리 용배수로정비공사, 삼승면 상가리 창업지원 센터 및 지원센터, 탄부면 벽지리 소규모 수도시설 설치사업, 마로면 갈평리 마로하수처리구역 하수관거 정비공사 등 30곳이다.
제2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된 이번 건설사업조사특위(위원장 이달권 간사 하유정)는 지역 내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주요 건설사업 추진 실태의 적법성과 투명성에 대한 건설행정으로 부실 건설공사를 미연에 방지하여 주민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건설조사특위의원들의 중점 점검사항은 2009~2010년 착공일 기준 토목, 건축 등 2000만원 이상의 주요 건설사업장에 대해 ▲공사설계의 적정성 및 적법시공 여부 ▲기타 공사와 관련한 감리 ▲관계공무원의 행정지도?감독의 수행 여부 ▲사후관리 및 민원 사항 등이다.
한편 문제점 및 시정, 처리, 검토사항 등의 활동 결과는 오는 23일 개회될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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