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세탁봉사활동에는 적십자보은지구산하 10개 봉사회가 참가하며 22일 부녀봉사회를 시작으로 23일은 내북봉사회가 내북면사무소에서, 24일은 산외봉사회가 산외면사무소에서, 25일은 속리산봉사회가 속리산면사무소에서 세탁차량을 이용해 세탁봉사를 실시했으며 오늘은 장안봉사회가 세탁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처럼 세탁봉사를 실시할 수 있는 것은 적십자충북지사에서 10일간 세탁차량을 지원해 각 면을 돌면서 세탁봉사를 할 수 있도록한 협조에 힘입은 바 크다.
김순자회장은 “잦은 비로 눅눅하고 무거운 이불을 어르신들이 빨기에 힘이부칠것같고 추석도 앞두고 있어 이번 기회에 세탁차량을 이용해 세탁을 해 드리니 어르신들이 뽀송뽀송한 이불로 편안히 잠자리에 드신다는 말을 듣고 마음이 기쁘다.”면서
“세탁봉사를 위하여 협조하여주시고 도와주시는 각 읍. 면의 면장님 및 직원들과 소방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세탁봉사의 남은일정은 탄부봉사회 27일, 구병산봉사회 28일, 회인봉사회 29일 대원봉사회 30일, 회남의 대교봉사회가 31일로 추석맞이 세탁봉사를 마무리 하게된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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