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추석 앞두고 10일간 세탁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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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추석 앞두고 10일간 세탁봉사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0.08.2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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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회장 김순자)가 추석을 앞두고 10일 일정으로 대대적인 세탁봉사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세탁봉사활동에는 적십자보은지구산하 10개 봉사회가 참가하며 22일 부녀봉사회를 시작으로 23일은 내북봉사회가 내북면사무소에서, 24일은 산외봉사회가 산외면사무소에서, 25일은 속리산봉사회가 속리산면사무소에서 세탁차량을 이용해 세탁봉사를 실시했으며 오늘은 장안봉사회가 세탁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처럼 세탁봉사를 실시할 수 있는 것은 적십자충북지사에서 10일간 세탁차량을 지원해 각 면을 돌면서 세탁봉사를 할 수 있도록한 협조에 힘입은 바 크다.
김순자회장은 “잦은 비로 눅눅하고 무거운 이불을 어르신들이 빨기에 힘이부칠것같고 추석도 앞두고 있어 이번 기회에 세탁차량을 이용해 세탁을 해 드리니 어르신들이 뽀송뽀송한 이불로 편안히 잠자리에 드신다는 말을 듣고 마음이 기쁘다.”면서
“세탁봉사를 위하여 협조하여주시고 도와주시는 각 읍. 면의 면장님 및 직원들과 소방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세탁봉사의 남은일정은 탄부봉사회 27일, 구병산봉사회 28일, 회인봉사회 29일 대원봉사회 30일, 회남의 대교봉사회가 31일로 추석맞이 세탁봉사를 마무리 하게된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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