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보은군 주민생활복지 통합서비스 박람회 열린다.
보은희망네트워크가 오는 9월 10일 ‘제1회 보은군 주민생활복지통합 서비스 박람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박람회는 보은군이 주최하고 보은희망네트워크(대표위원장 이순희)가 주관하하며 보은희망네트워크 회원단체 및 주민서비스 제공기관, 주민 등 2천 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서비스 박람회는 지난해 계획되어 추진하다 신종플루의 유행으로 취소되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박람회에서는 보은지역 주민들이 평소 필요로 하는 각종생활서비스의 형태를 한 자리에 모아 보고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에서는 8대 주민생활서비스 개막 퍼포먼스,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에서 운영하는 홍보 및 체험마당, 무대공연, 청소년어울마당, POP글씨쓰기, 특수분장, 천연염색, 양초공예, 도깨비 판화찍기, 달고나 체험 등 70여 개가 넘는 민ㆍ관 단체들이 주민들을 위하여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특별행사로 이동목욕차, 이동빨래방, 소방차, 군부대총기류 전시 및 사격, 경찰오토바이 시승 등 평소에 가까이서는 접할 수 없는 특장차 전시도 함께 마련된다.
한편 이번 주민생활복지서비스 박람회는 지역 내 각종 단체에서 주최하는 오장환문학제, 보은사우회 정기사진전, 노인ㆍ장애인복지관의 노인ㆍ장애인인식개선 캠페인, 청소년 어울마당 등이 함께 개최되어 뱃들공원 일원이 즐겁고 신면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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