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빼앗아가는 암, 암을 예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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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빼앗아가는 암, 암을 예방하자
  • 조순이 실버기자
  • 승인 2010.08.2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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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수요일 2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자치대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충북대학교 의과대학교수 충북지역 암센터 암관리사업부장 김헌 강사의 강의가 펼쳐졌다.
우리나라에 현재 암 환자가 2만명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10중 3명은 암 환자인 셈이다.
위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란 충분한 양의 채소와 과일을 서취하고 위점막을 손상시키고 위염을 유발하는 짠 음식의 섭취를 삼가며, 단백질이나 지방을 태울 때 생기는 발암물질 해태로 사이클릭 아민을 섭취하니 않도록 탄 고기나 탄 생선의 섭취를 피하는 등 식생활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한 위암발생의 위험요인으로 알려진 흡연을 삼가고 헬리코박터 파일로 타 균에 감염되었다면 피료해야 된다.
위 내시경 검사를 통한 정기적인 위암검진으로 조기에 위암을 발견하여 치료하면 완치율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란 대장암은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섭취, 풍부한 저지방 식이 충분한 칼슘섭취와 절주, 금연, 규칙적인 운동, 체중조절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더불어 정기적인 대장암 검진을 통하여 조기에 대장암을 발견하여 치료한다. 간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란 간암 예방을 위해서는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하며 B형 간염에 예방접종을 통하여 만성B형 간염으로의 진행을 막고 B형 및 C형 감염의 원인이 되는 위험 행위를 삼감과 과도한 음주나 건강보조식품 오남용을 삼가하고 간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
자궁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란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서는 인유두증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을 하며 충분한 양의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고 금연을 실현해야 한다. 또한 자궁경부암의 경우 조기 검진을 통하여 암이 되기 전에 일찍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 예방법이다.
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란 암은 개인의 건강 생활실천과 조기검진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에서는 다음과 같은 국민 암 예방수칙을 재정하여 암 예방을 위한 실천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
폐암 예방수칙은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는 담배 연기도 피하는게 원칙이다.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섭취하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잡힌 식사를 해야한다. 음식은 짜지않게 먹고, 탄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하며 술은 하루에 두잔 이내로만 마시고, 주 5회 30분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는 운동 등을 해야한다.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체중을 유지해야 하며 예방접종을 지침에 따라 정기적으로 맞아야 한다.
B형간염 예방 접종은 성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셩생활을 하고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장에서 안전보건수칙 지키기를 엄수해야 한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몸에 병이란 마음에 오는것도 있기에 항상 마음을 편히 갖고 행복한 생활을 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조순이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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