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발굴로 농업경쟁력 향상
상태바
우수사례 발굴로 농업경쟁력 향상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0.08.19 2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기, 9월8일까지 견학 후 사업 반영
보은군농업기술센터가 내년 지도사업에 반영할 우수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
9월8일까지 진행되는 농기센터의 이번 우수사례 발굴은 지도사 2~3명으로 구성한 7팀이 품목·분야별로 직접보고 배우며 자료를 수집해 내년도 농촌지도 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군은 먼저 17~18일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친환경 과수재배법을 배운 뒤 대형소핑몰 연계 마케팅 사업의 우수사례 청취를 위해 서천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고 과수사업과 경영전략을 수립한다.
23~24일에는 특화작묵 분야가 인삼 쌈 채소용 수경재배 시설견학을 위해 음성, 증평, 충남대학교 농업생명 과학대학을 방문하고 대추와 감재배 농장 견학을 위해서 전라북도 완주군의 고산면과 경천면을 방문한다.
생활개선분야는 26일 경남 항양군 ‘옥연가’를, 27일에는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 오는길’을 방문해 농산가공품 상품개발 현황과 맛 체험을 한다.
특히 쌀값하락에 따른 대체작물로 고구마를 재배하고 유통망을 넓히고 있는 충남 논산 상원농협을 방문하고 전남 해남군에서는 오색고구마의 재배법과 포장재, 판매방법 등을 배워 지역농업에 접목 할 계획이다.
이밖에 농기계임대사업과 농업인교육분야, 농촌지도기반조성 분야 등도 특수시책과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경기도와 충청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등을 누빌 예정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식자재 원료공급, 농산물 가공공장 건립 등 민선5기 이행과제 실천은 물론 농가에게 새로운 기술보급과 고소득 창출을 위해 벤치마킹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