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2010년 봄감자 추기 공급분 보급종을 오는 30일까지 신청받는다.
농기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보급종은 수미 13.5톤이며 포장단량은 20㎏으로 공급 예정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25일까지. 공급가격은 추후결정 통보한다.
읍면별 예시량은 보은읍 740kg, 속리산면 5,300kg, 장안면 860kg, 마로면1,100kg, 탄부면 860kg, 삼승면 1,000kg, 수한면 1,020kg, 회남면 40kg, 회인면 360kg, 내북면 480kg, 산외면 1,740kg 등 총 13,500kg이다.
농기 관계자는 “보급종은 체계적인 기술지도와 엄격한 채종포장 관리로 생산해 발아율이 높고 생육이 왕성하며 결주와 병해발생이 적어 농가에서 채종한 종자보다 증수효과가 월등히 높다”고 밝혔다.
농기센터는 2010년산 봄감자 추기 공급분 보급종을 8월 30일까지 마을 이장을 통해 읍·면 산업담당부서에 신청하기를 당부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