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곡리에 울려퍼진 아름다운 곡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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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곡리에 울려퍼진 아름다운 곡조
  • 이흥섭 실버기자
  • 승인 2010.08.1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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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성교회에서 종곡리 푸른요양원 강성범 목사님이 시무하던 교회에서 가브리엘 소년,소녀 합창단이 성교 공연을 종곡마을로 오기로 했다.
수원성교회 한종수 단장님과 푸른요양원 강성범 목사님이 종곡체험관에서 지난 15일 동리 어르신들에게 잔치도 베풀고 공연도 하기로 김교호 이장과 약속된 날짜다.
보내준 성교금으로 이미경 부녀회장은 풍성한 음식을 장만하여 큰 잔치가 펼쳐져 수원성교회의 직원 교인성가대를 비롯한 200여명이 되는 큰 잔치가 펼쳐지고 점심준비와 잔치상을 차리는 동안 성교 합창단의 공연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고양이 무용이라는 공연에서는 지휘 손의윤, 반주 김혜정의 지시에 따라 초등부와 중등부 45명의 합창단으로 높고 낮은 음으로 하늘에서 울려 퍼지는 맑은 가락으로 하늘 곡조를 들으며 듣는 이들의 가슴을 열었다.
아마도 하나님을 배반하는 문맹자들도 이 곡조만은 좋아하리라 믿는다.
자연이 풍성한 골짜기에서 오염없는 맑은 바람따라 성가대의 입으로 자연스레 흘러 나오는 휘파람 소리도 조화를 이루었다. 8명으로 구성해 미국 춤도 너무도 외국인 못지않게 조화되고 또 다른 8명의 부채춤도 화려하게 무대를 장식했다.
그리고 장년부들의 조각맞춤 공연으로 막을 내렸다. 앞앞이 선물까지 나누어 줬다.
3년동안 지휘를 맡은 손의윤의 지휘와 김혜정의 반주로 인해 모든 분들이 폐쇄하고 악한 무리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깨끗하고 맑은 바람속에 악의 뿌리를 제거하고 사랑의 메아리로만 가득 차는 우리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더더욱 외로운 곳 소외된 곳에 행운의 열쇄가 열리도록 가브리엘 합창단으로 세계를 능가할 수 있는 합창단으로 나아가길 기도한다. 욕심과 시기, 질투는 깨끗이 제거되는 하늘 곡조로 덮혀지는 우리들의 강산, 삶의 터전으로 바뀌어지는 조국으로 사랑의 메아리로만 가득차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흥섭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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