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수석으로 임명된 지 보름 만에 고향을 찾은 홍 수석은 이날 “부모님 묘소를 참배하고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고향을 잠시 방문했다”고 말했다.
고향 죽암리는 홍 수석의 부모님과 조부님의 묘소가 있을 뿐 아니라 일가가 거주하고 있다. 또 삼승면 달산리는 외가로 홍 수석은 종종 고향을 방문하고 있다.
홍보수석 배출로 자부심이 가득 찬 주민들은 이날 정성스레 준비한 고기와 옥수수, 막걸리 등을 내놓으며 홍 수석을 따듯하게 대접했다. 홍 수석도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하고 정담을 나누는 것으로 주민들의 환대에 답례했다.
이날 정상혁 군수와 심규철 한나라당 당협위원장 등도 자리를 함께 해 홍 수석의 고향 방문을 반겼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