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 아동위해 공공-사회 기관 간 힘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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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 아동위해 공공-사회 기관 간 힘 모았다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0.08.1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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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주)한화 업무 협약 체결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시영)는 지난달 30일 (주)한화 보은사업장과 국립공원 자원보전 및 취약 아동 등 사회적 약자 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번 협약내용은 공공기관과 사회적 기업 간 국립공원 관리의 New-Model System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국립공원 바우처 프로그램 운영 및 공원자원 보호를 위한 탐방로 정화 활동 장소 제공은 국립공원에서, 바우처 프로그램 비용 지원 및 탐방로 정화활동은 (주)한화 보은사업장에서 실시하는 상생 협력시스템이다.
특히, 국립공원 바우처 프로그램은 취약 아동 등을 대상으로 자연체험과 Eco-레크리에이션을 제공하여 국립 공원 속에서 사회공동체 인식과 자아를 성숙시키는 차별화된 녹색체험 프로그램으로 한화 보은사업장에서 국립공원 환경정화 활동 일환으로 추진하는 ‘1사 1탐방로 가꾸기’사업은 국가 최고의 쓰레기 없는 Clean 국립공원으로 만드는데 公-社구분이 없는 새로운 국립공원 관리 모델이다.

안시영 소장은 “(주)한화 보은사업장과 상생의 동반자 구축으로 아동 등 취약계층이 국립공원 녹색체험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국립공원 관리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식도 빠르게 정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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