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보은복지재단 노인전문요양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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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보은복지재단 노인전문요양시설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0.08.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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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의집·성암안식원·성암요양병원·성암홈케어·효드림
‘사랑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사회복지법인 보은복지재단(이사장 민석기·www.boeunsilver.or.kr)은 보은서는 최초로 노인전문요양시설인 보은의집·성암안식원(원장 민현정·보은군 내북면 성암리 146-4☎544-1123~4)등을 설립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89년 5월, 개척교회로 시작해 20년의 역사를 맞은 성암안식원은 고령노인의 증가로 인한 치매 및 중증 질환 노인들을 입소시켜 심신의 건강유지와 노후생활의 안정을 물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자연 속의 좋은 환경을 갖추고 안락한 삶의 질을 높여 지역사회에서의 노인 및 가정 복지에 기여키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시설 내에는 노인들의 보건, 의료, 복지 등 종합 건강관리를 갖추기 위한 협력병원으로 양, 한방 진료체계를 갖춘 성암요양병원(병원장 의학박사 백금현)이 최신 설비를 갖추고 본격 운영되고 있다.

성암요양병원은 내과, 한방과 전문의가 치매, 뇌졸중(중풍) 및 노인성질환이 있는 노인들은 물론 재활요양환자를 치료 관리하고 있다. 또한 보다나은 의료서비스, 사회 심리적 서비스를 제공해 질병치료와 기능향상 등을 도모하고 있다.

보은복지재단은 ▲폭넓은 비전확보(신앙주축)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고품격 휴먼서비스 ▲전문적 교육기회 확대 ▲지역복지 관계망 형성 등 5가지 컨셉으로 저렴한 입소비, 고품격 서비스, 의료·요양·홈케어 플랜, 중산층 이상 복지서비스 대상자를 상향조정하는 등 공적책임성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예배를 중심으로 한 섬기고 봉사하는 기관, 직원복지 후생 개발, ‘가족의 날’을 제정, 보호자들의 효사랑 캠페인과 시설 별 후원단체 10곳 협약체결은 물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보호자를 상호 연계한 ‘성암인의 밤’ 축제도 마련하는 등 지역 내 복지 관계망 형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모두 함께 행복한 노후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보은재단, 성암병원은 크게 영적성장, 사회적 성장, 가정적 성장 등을 위해 예배를 중심으로 한 개척교회 3곳 섬기기, 봉사와 노인보호전문기관 관리, 장학제도 신설, 직원 복지후생 개발, 여성인력 정보교류, 의료전문서비스 체계 확립, 가족의 날 운영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사회복지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민석기 이사장은 “다른 무엇보다도 장로로서 이곳에 입소하는 노인들을 위한 영적구원과 복지 사업에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곳에서의 생활이 가족들과의 단절이 아닌, 가족들과의 진정한 연계를 깨닫게 함으로써 오히려 가족과의 새로운 관계 속에 좌절하지 않는 인생의 희망과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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