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계약만료로 새 관사 마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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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계약만료로 새 관사 마련 추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0.07.2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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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군이 군수가 바뀌고 전세계약이 완료됨에 따라 새 관사 마련을 추진 중이다.
2006년 취임과 동시에 이평리 강변리츠빌(34평형)를 관사로 사용한 이향래 전 군수의 임기가 만료된 데다 지난 6월말 전세계약이 끝남에 따라 군은 아파트 ‘뜰안’에 새 관사를 얻는 것으로 잠정 확정했다.
군 관계자는 “아직 계약을 한 상태는 아니고 구두상으로 잠정 계약한 상태”라며 “전 관사의 전세계약금 5000만원은 군이 회입 조치했다”고 말했다.
군은 전 관사에 대해 계약 해지와 함께 TV와 쇼파 등 집기도 감정평가를 통해 전 군수에게 252만원에 매각했다. 군 관계자는 “4년을 사용했고 이전비용과 보관 장소도 마땅치 않아 매각했다”고 밝혔다.
새로 마련할 관사 교사리 ‘뜰안’ 아파트의 크기는 전과 동일한 34평형대로 전세계약이며 회인면 쌍암리에서 출퇴근하는 정상혁 군수의 통근거리가 30분대로 그 시간을 절약하고 군정에 전념할 수 있게끔 하기 위해 관사를 얻게 됐다는 전언이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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