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항에 들려 수산시장을 들려본후 점심을 먹고 7번국도를 타고 양양 휴휴암에 들려 푸른 바다를 보며 친목을 다졌다.
염천의 복중에 날씨 관계로 참석한 인원은 저조하였지만 회원상호간 우정을 다짐하며 즐거운 여행이 되였다.
특히 회장 이재학, 총무 여동기, 조이순 간부들이 뒷바라지에 고마움을 드립니다.
휴휴암(休休庵)은 글자그대로 쉬고 또 쉬어가는 암자라는 의미를 갖고있는데 바다가에 누워있는 부처님현상이 발견되면서 유명해졌고, 최근에는 지혜관음보살님을 세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노년에 건강한 친구들 만나 귀도, 입도, 눈도 즐거웠고 동해의 푸른 바다를 만끽하고 돌아왔다.
/조순이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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