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18명의 학생들을 데리고 종곡리에 농촌 체험을 하기위해 내려왔다.
찌는듯한 삼복더위에도 종곡리 처가 동리에 와서 잡초를 뽑는 등 농촌 교육을 실시하고 농사철에 농민들이 어떤 일을 어떻게 하는지 농촌학습을 실시했다.
뜨거운 날씨에도 때에따라서 일을 해야 농사가 잘되는 것을 알게되고, 동네 어귀에서부터 잡초를 깨끗이 뽑아서 칭송을 받았다.
도시 학생들이 좋은 체험을 한 것 같아서 우리들도 기분이 좋고, 그렇게 2박 3일이 흘러 다시 도시로 떠나갔다.
/이흥섭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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