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받는 농협상 정립에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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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받는 농협상 정립에 역점”
  • 곽주희
  • 승인 2002.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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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규 식 제10대 탄부농협 조합장
"조합원의 여론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농협사업에 반영하는 등 예절바른 농협, 무한 봉사농협으로 육성하는 등 조합원들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상 정립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1월 16일 탄부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해 무투표로 10대 조합장에 당선된 권규식 조합장 당선자(49)는 오는 16일 임기에 들어가 2006년 1월 15일까지 4년동안 탄부농협 조합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권 조합장 당선자는 “책임경영제로 경영의 합리화, 체계적인 조직관리, 효율적인 예산관리로 경비절감, 추진능력 배영 통한 전직원의 프로화 등 경영혁신으로 합리적 운영의 내실화를 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쌀 안정적 수매와 판매체재 확립, 농산물 품질인증 확대로 농가소득증대, 건조 저장시설 확충으로 농가 편익 제공, 저가의 고품질 농용자재 적기 공급, 작목반 육성 및 지도 지원 사업 등 조합원 소득증대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강조. 탄부초(25회)와 보덕중(14회)과 보은농고 임과(22회)를 졸업한 권 조합장 당선자는 지난 74년 87년까지 13년간 탄부농협에서 근무했으며, 농지개량조합 감사, 탄부농협 감사, 하장1리 이장 등을 역임, 현재 농업기반공사 보은지부 운영위원, 농업기반공사 충북도 지사 운영위원, 청주지방 검찰청 범죄예방위원을 맡고 있다.

지난 94년 (주)한화 보은공장에 근무할 때 국방부장관 표창과 지난해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 표창을 수상한 권 조합장 당선자는 고향 하장1리에서 논(4000평)과 밭(1000평) 농사를 짓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박세영(49)씨와의 사이에 1남3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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