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만족 ”이라 쓰여진 어깨띠를 두른 우체국 직원들은 보이스피싱 예방법이 적힌 시원한 여름용 부채를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금융사기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하여 녹색생활 환경조성에 앞장섰다.
홍석원 국장은 “최근들어 충청도 농가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며 “우체국에서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하여 계좌번호, 카드번호, 주민번호를 묻는 경우가 없으니 의심되는 전화는 절대 응대하지 않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상책.”이라고 말했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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