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음대출신인 소프라노 신동의가 오는 8월 13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 2회 에이즈예방 홍보를 위한 초청독창회를 갖는다.
대한에이즈예방협회충북도지회 후원회장인 신 씨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에이즈예방에 대한 홍보를 하기 위한 것.
‘한여름 밤의 꿈을…’로 열게 될 이번 콘서트는 방송인 백건(서울예대 방송연예과)의 사회로 진행되며 특별출연으로 가수 클로트 김(한양대 음대 성악과)의 오페라와 우정 출연하는 바리톤 양진원(청주대 출강)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이 선보일 예정이며 이진경(한양대 음대 피아노과)의 피아노로 연주된다.
이날 콘서트에는 롯시니의 ‘나는야 거리의 만능 예술꾼’, 베르디의 '들으시오 가혹한 눈물의목적은 무엇인가요‘와 가곡 ’멈출 수 없는 사랑‘, ’그리운 금강산‘, ’가시리‘ 등 가곡으로 황홀한 한여름 밤의 콘서트를 선사한다.
공연문의 (043)254-5441/5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