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에서는 6월 17일 ~ 7월 5일에 걸쳐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시·군의 협조로 도내 12개 유명계곡인 충주시(만수계곡), 제천시(송계계곡, 덕동계곡), 보은군(서원계곡, 만수계곡), 영동군(물한계곡,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괴산군(쌍곡계곡, 화양동계곡), 단양군(선암계곡, 천동계곡, 남천계곡)을 대상으로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등 이화학적 하천생활기준 7항목을 검사했다.
검사결과 12개 유명계곡수 모두 하천수질의 대표적 수질 지표인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이 0.3 ~ 0.6mg/L로 나타나는 등 조사한 수질검사 항목 모두 최상위 등급인 “매우좋음”(Ⅰa )으로 나타났다.
작년에도 도내 유명계곡수에 대한 홍보 등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도내를 방문한 피서객이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올해는 작년 보다 일부지역 계곡수의 수질이 더 양호하여 도내 12개 유명계곡의 청정수질 우수성을 국립공원관리공단, 해당시군 홈페이지 및 각종 언론매체에 널리 홍보하여 전국의 많은 피서객이 “2010대충청방문의 해 ”를 맞아 도내 유명계곡을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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