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4-H동문회 장성군 4-H동문회와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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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4-H동문회 장성군 4-H동문회와 자매결연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0.07.1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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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4-H동문회(회장 한현수)가 장성군 4-H동문회(회장 변완섭)와 선진영농기술 및 경영기법, 친환경 농특산물 교류 등을 통해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에 적극 협력하기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정상혁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이재열 의장, 농협군지부장과 축협 읍면농협조합장, 보은군 4-H동문회원, 장성군 4-H동문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회의 상호발전과 회원 육성을 협력하는 자매결연 협정서를 작성하고 교환했다.

한편 이번 결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4-H동문회란 명칭으로 남아있는 보은군과 장성군은 지난 3월 21일 보은군 4-H동문회원들이 장성군으로 현지연찬을 다녀오면서 첫 인연을 맺게 됐다.
한현수회장은 자매결연식에서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해 우리들의 후배인 4-H회원에게는 과학영농기술을 전수하고 동문회간에는 농업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새로운 기술정보의 신속한 교류 확산으로 기술농업을 정착시키는데 서로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장성군 변완섭 회장은 “소비자들에게 안전농산물 생산 ? 공급과 깨끗한 우리농촌 만들기, 상호 정보교류 및 농업인의 의식변화로 환경 친화적인 녹색성장을 위해 두 단체가 더욱 친밀하고 신속한 교류 등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화답했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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