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 3시 20분 관용차량 산타페를 이용, 보은군청에 첫 발을 내딛는 정상혁 군수. 현관 앞에서 최정옥 부군수와 황종학 기획실장의 영접을 받은 정 군수는 군수실에서 군청 간부들과 상견례 후 막 바로 홍보실에 들러 기자들과 티타임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서 정 군수는 “사전에 업무보고를 받았지만 업무 파악할 게 너무 많다. 공부를 많이 해야 될 것 같다.”며 새 각오를 드러낸 후 환한 웃음을 보였다. 이어 실과장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군청정원에서 기념식수를 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겅 군수는 이날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는 “주민의 뜻을 받들겠다”며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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