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과 없이 최선 다해 온 것이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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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과 없이 최선 다해 온 것이 보람”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0.07.0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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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맞은 최정옥 부군수
“고향과 다름없는 곳에서 일 할 수 있었던 것과 지금까지 대과 없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잘 따르고 견디어준 공무원과 군민들께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보은 군정사상 최초로 충북에서 두 번째 여성부군수 취임으로 화제를 모았던 최정옥(54) 부군수가 지난 1일로 취임 1주년을 맞았다.
30여 년간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여성 특유의 친화력을 중심으로 부드러운 성품과 탁월한 추진력 등을 바탕으로 안살림을 꼼꼼히 챙기며 조직의 안정과 지역의 화합 등 군민을 위한 열린 행정을 이끌어 왔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공직자들이 흔들림 없이 업무에 매진해 달라’며 특별지시 1호를 내리는 등의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에 여성부군수로서 민선 4기 말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조직을 잘 통솔하고 군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펼쳐 군정을 원만하게 이끌어 왔다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 부군수는 충북도청에서의 풍부한 행정경험으로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최소화 하는데 주력, 혁신행정을 통한 감동 행정추진, 군민의식제고를 위한 자치대학 운영, 재정기반구축 및 주민참여 세정운영,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재)보은군민장학회 운영, 지역상품권 발행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최 부군수는 “보은첨단산업단지와 동부일반산업단지조성 등 군정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정상혁 군수를 정점으로 ‘맑고 푸른 아름다운 보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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