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진료는 농협보험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생 농촌의료봉사활동을 연계해 실시한 것으로 농번기를 마친 원로조합원과 가족에게 삶의 질 향상과 건강관리를 위해 침. 뜸. 부황, 약제조제, 건강상담 등 한방전반에 대해 실시했다.
남보은농협에서는 어르신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직원들을 동원해 차량운행을 함으로써 무려 500여명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번에 수혜를 받은 한 어르신은“무료진료라하면 그거 한나절 잠시 와서 하고 가는데 농협에서는 4일간 진료를 해줘 매일 와서 침도 맞고 물리치료도 받아 다리가 많이 좋아진 것 같다.”며 만족해했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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