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파출소 이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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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파출소 이전 준공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0.07.0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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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6천만원 투입, 2층 285㎡로 신축
▲ 지난달 준공한 보은경찰서 회인파출소
보은경찰서 회인파출소가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3월 회인면 중앙리 2-9번지에 신축에 들어갔던 회인파출소는 2층 건축면적 285㎡ 규모의 철근콘크리트조로 건물을 짓고 지난달 18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회인파출소는 1987년 지어진 건물로 노후화가 심각했으나 이번 파출소 신축으로 각종 불편이 해소됐다. 업무 환경이 개선됐으며 직원 사기도 올랐다.
회인면과 회남면 일대를 관할하는 회인파출소는 대청호반을 중심으로 주변이 산악지대를 이루고 있다. 최근 개통된 청원-상주간 고속도로가 관통돼 회인IC가 위치해 있으며, 대전, 청주와 접경지로 치안예방 활동에 대한 비중이 커지는 지역이다.
경찰 관계자는 “회인, 회남면 질서유지와 대추 등 농축산물 도난예방, 도계간 여행성 범죄 예방 등을 위해 앞으로 회인파출소 전 직원은 새로운 청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동섭 경찰 서장은 “우리 지역의 치안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은 우리 경찰뿐만이 아니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파출소 신축과 관련해 보내준 지역주민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민경협력이 지속적으로 펼쳐져 회인지역 치안역량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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