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어린이들은 전 농업기술센터 김형수(48) 지도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들꽃의 이름도 배우고 사과나무의 특성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야생화 및 열대식물, 국화, 식충식물 등을 관찰하고 논우렁이와 야생화 등을 직접 만져보며 농촌 생활을 체험했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들의 농촌체험을 더욱 확대하고 전시 및 체험공간을 늘리는 등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군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농업과 농촌생활을 알리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 연계된 일일체험을 보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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