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사회와 겸해 열린 퇴임식에서는 류영철 군지부장의 중앙회장 공로패, 곽덕일 조합장의 재직기념패, 박계흠 선임이사의 공로패, 김태국 상임이사의 전체직원을 대표로 한 성금 등 기념품 및 꽃다발 전달식이 있었다.
30년 세월을 보은농협과 함께해 온 이용기 상무는 지난 1981년 입사, 2004년 상무로 승진했으며 그동안 보은지점, 중앙지점에서 근무해왔다.
투철한 봉사정신과 뛰어난 업무능력을 바탕으로 본점 근무 시 가장 어려운 채권관리업무를 담당하면서 채권의 건전성 향상에 기여하기도 했다.
이 상무는 우수 직원으로 선정, 충북지역본부장, 농협중앙회장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명예로운 정년 퇴임을 하는 이 상무는 “몸은 비록 떠나지만 마음은 늘 보은농협과 전체 직원들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 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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