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곡리부녀회 아름다운 추억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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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곡리부녀회 아름다운 추억여행
  • 이흥섭 실버기자
  • 승인 2010.07.0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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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곡리 부녀회장 이미경씨는 회원들과 모내기를 끝내고 고추밭일, 밑순따기, 줄매기, 콩심기 등 중요한 일들을 끝내고 가뭄으로 모종새를 할 수 없는 시간을 이용해 관광을 떠나기로 했다.
녹색으로 아름다운 우리 금수강산에 밤꽃향기가 진동하는 아름다운 이 계절에 우리들은 잠시 일손을 놓고, 관광차에 몸을 싣고 여행을 떠났다.
이미경 회장은 "오늘은 모든 일거리를 다 잊으시고 즐겁고 유익한 하루가 되길 바라며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며 흥겨운 시간을 보내자."고 말했다.
목적지인 인천대교에 도착해서는 그 멋진 광경을 구경했다. 인천대교는 외국사와 순수 민간투자사가 주관한 것으로 동북아 경제핵심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건설되었다고 한다.
인천대교는 21.4km로 국내 최장이며 강풍과 지진에도 안전하도록 설계되어 세계적 규모의 교량이라고 한다.
아울러 인천대교는 세계와 대한민국을 연결하는 주요 관문으로써 우리나라가 발전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했다.
기념관을 둘러보고는 다양한 체험시설을 통해 인천대교를 몸으로 느낄 수 있었으며 휴식공간도마련되어 시설도 편리하게 되어있었다.
망원경으로 먼 거리도 한눈에 볼 수 있고 다양한 볼거리에 한눈도 팔 세 없이 체험을 마치고 낭만적인 섬 팔미도 코스를 관광하기 위해 유람선에 몸을 실었다.
바다궁전 속에서 펼치는 화려하고 환상적인 공연에 푹 빠져 회원 일행은 한시간 반동안 팔미도를 달리고, 러시아와 중국인들의 공연에 빠져 시간가는 줄 모르고 구경을 했다.
환상적인 공연과 아름다운 풍경이 우리들 모두를 감동하게 만들었다.
우리들은 그렇게 국내 최고의 등대가 있는 팔미도와 국내 최장인 인천대교를 구경하고, 화려하고 멋진 유람선의 추억을 만들고 보은 내고향 길로 돌아왔다.
모두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준 여행이었다.
/이흥섭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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