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가 23일 새벽 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경기 나이지리아전에서 2-2로 비겨 승점 1점을 추가해 승점 4점으로 B조 2위로 월드컵 원정경기사상 처음으로 16강에 진출해 밤잠을 설치며 응원을 했음에도 전혀 피곤함을 느끼지 못하도록 시원함과 짜릿한 감동을 선사했다.
선수들 뒤에는 전국방방곡곡에서 대~한민국을 외치며 응원한 12번째 선수 대한민국 국민응원단이 있었으며 보은군민들도 12일과 17일 뱃들공원과 속리산등에서 열띤응원전을 펼친 바 있다.
한편 16강전 토너먼트경기는 오는 26(토)일 23시에 남아공 넬슨 만델라 베이경기장서 치루게 되며 보은군축구연합회 주관으로 보은예술회관 대강당에서 22"00부터 남아공월드컵 8강기원 응원전이 펼쳐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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