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옥 부군수의 주례로 진행된 이번 합동결혼식에서는 다문화가정 3쌍이 하객들의 축복속에 혼인서약을 했다.
이번 결혼식은 다문화 가정을 이뤘으나 경제적 부담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를 대상으로 보은군의 주최하에 실시됐다.
최정옥 부군수는 "이 합동결혼식은 이웃들의 관심과 따뜻한 실천이 만들어낸 것이다." 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신랑신부에게 큰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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