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가 뽑는 모범 직원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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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가 뽑는 모범 직원에 선정
  • 곽주희
  • 승인 2002.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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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김형수씨
농업기술센터 지도사 김형수(42, 삼승 원남)씨가 ‘동료가 뽑은 열심히 일하는 직원’으로 선정돼 1월28일 상패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구우서)는 침체된 농업과 구조조정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 농업인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해부터 분기별로 1명씩 모범직원을 자체 선발, 표창하고 있다.

김형수씨는 지난 81년 농촌지도직에 임명돼 괴산에서 근무하다 지난 96년 고향 보은으로 발령받은 후 매월 시설채소 농가를 방문,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는 등 원예작물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600여평의 시설원예 농사를 직접 짓는 등 이론과 실기에 밝은 학구파로 지난해에는 시설원예기사 자격을 취득하기도 했다.

김씨는 현재 풍물패인 땅울림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보은군 배드민턴연합회장으로 일했던 지난해 전국배드민턴대회를 지역에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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