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면 동산리 경로당(회장 김홍범)에서는 지난 4월부터 노인건강체조를 한다. 20여 명의 회원들이 월, 화 목 일주일에 세 번씩 모여 건보에서 나온 선생님으로부터 건강체조를 한다. 처음에는 손도 못 올리던 할머니들이 이제는 제법 손도 올리고 다리도 들어서 서로 웃으며 즐거운 체조 시간을 보낸다.
노인들도 이렇게 규칙적으로 체조를 하니 건강에 많이 도움이 되어서 참 좋다고 선생님 오시는 날을 기다린다.
굳어진 팔다리가 부드러워졌다고 모두 좋아하십니다.
의료보엄공단 관계자들께 감사드립니다.
/ 김충남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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