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보은건설에 이바지하겠다”
2월1일로 김동응 부군수가 부임 1주년을 맞았다. 부임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참 빠르다고 말한 김 부군수는 “부군수는 군수를 도와 군정을 잘 추진되도록 보필하는 역할이 크다”며 “그동안 군정 추진에 적극 도움을 준 군민들과 직원들에게 고맙고 살기좋은 보은건설에 이바지하겠다”고 인사했다.부임 이후 11개 읍면 초도 순시시 지역화합을 강조해 매주 1회 읍면지역 민심과 동향을 파악해 사전 대책을 만들도록 했는가 하면 직원회의나 각종 회의시 직원화합을 강조하며 애로사항을 수렴해 해결해주는 안주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충북도 재직시 주요 요직에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 재원확보와 충북도 관련 부서의 많은 행·재정적 지원을 받는데 큰 역할을 한 공로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그런가하면 지난해에는 90년만의 극심한 가뭄을 공직자와 모든 군민이 한마음이 되어 극복, 6년 연속 풍년농사를 달성했으며 보은군 장기 종합개발 계획을 수립해 21세기 보은군의 미래상을 정립했다. 또한 국책사업으로 추진중인 청원∼보은∼상주간 고속도로의 속리산 휴게소를 보은군에 유치하는 큰 성과를 이뤄냈으며 군정이래 채무없는 원년을 만들어 효율적인 군 살림살이에도 기여했다.
이밖에 빠르게 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우수 시책 발굴단 운영과 새로운 시책을 적극 발굴해 공무원 자율출장 동아리 운영을 비롯한 27건의 새로운 시책을 추진해 군민 편의도모와 살기 좋은 보은 건설에 이바지하고 있다.
행정의 체계화와 현장행정에 중점을 두어 각종 사업장들 현장 지휘했던 김동응 부군수는 올해 4대 지방선거의 공명하게 치르고 월드컵 등 국제행사에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수입을 올릴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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