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을 즐겁게 아름다운 추억 듬뿍 담은 즐거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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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을 즐겁게 아름다운 추억 듬뿍 담은 즐거운 여행
  • 조순이 실버기자
  • 승인 2010.06.1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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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제일교회의 제일대학생 128명은 지난 10일 새만금 간척지로 즐거운 여행을 떠났다.
제일교회 오달식 학장을 비롯하여 128명의 학생들은 관광차 3대에 나뉘어 타고는 음악과 노래에 춤을 싣고 새만금 간척지로 출발했다.
적포에서 맛있는 매운탕을 점심으로 먹고 불멸의 이순신 촬영지에 들려 이순신 촬영 사진을 보고 촬영장소를 세밀하게 살펴보니 텔레비전에서 연속극을 보았던 생각이 문득 들었다.
이순신 촬영장소인 앞바다를 바라보니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을 타고 용맹한 표정을 짓고 있던 장면도 생생하게 머릿속에 떠올랐다.
이순신 촬영지를 관람하고 관광차에 다시 타서 적포항 수산물센터에 들렸다. 거기서 젓갈, 멸치, 김, 미역등을 구입하고 생생한 해산물들을 구경했다.
그리고는 다시 차를타고 새만금 역사전시관으로 이동했다. 전망기념 촬영장에 도착하여 기념사진도 찍고 바라만 봐도 시원한 바다를 보며 답답한 가슴이 확 트이는 것 같았다.
넘실대는 푸른 물결, 끼룩거리며 관광손님들을 맞이하는 갈매기와 물새들은 바라보고 있는 우리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청춘이건 청춘이 아니건 우리들도 더 늙기 전에 더 망가지기 전에 이 모습이 더 변하기 전에 건강만 하면 행복할 수 있다.
행복이란 건강이 주는 것이다. 노년은 항상 즐겁게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우리 제일대학생들도 65세가 넘은 노년들이지만 우리들의 건강은 스스로 관리한다. 여행을 가면 예쁜 옷차림에 화장을 하고 즐거운 모습으로 노래와 춤도 즐기며 재미있는 추억 여행을 다녀왔다.
사진도 많이 찍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조순이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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