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40주년 기념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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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40주년 기념식 거행
  • 박은숙 기자
  • 승인 2010.06.1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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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여 새마을 회원 참석, 화합과시
▲ 지난 10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새마을운동 40주년 기념식에서 새마을회 회원들이 투호를 즐기고 있다.
보은군새마을회는 지난 10일 보은국민육센터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40주년 기념식 및 수련대회를 열었다.
(사)보은군새마을회가 주최하고 보은군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 11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및 서훈회 회원, 새마을문고지도자, 전직읍면회장 등 600여 회원들은 사회질서와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한 섬김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새 보은군 실현을 위해 앞장서자고 결의했다. 이들은 이어 보은군 각 읍 · 면 단체별 한마음체육대회를 열고 회원 간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SMU뉴 새마을운동 그린코리아, 지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코리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해피코리아, 외국인 여성 교육 프로그램인 글로벌코리아운동 등 사업 분야별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성으로 활동한 지도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거행했다.
이날 수상식에서 △새마을운동중앙회장상에 삼승면 박재수 회장, 장안면 김병남 부녀회장 △충청북도새마을회장상에 보은읍 윤성용 회장, 보은읍 진순녀 부녀회장, 마로면 구길선 부녀회장 △도지역 회장상에 수한면 박순호 회장 △내북면 윤미한 부녀회장이 도부녀회장상을 수상했다.
보은읍 윤종현 지도자 등 각 읍·면 지도자 28명도 보은군새마을회장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조직 활성화에 역량을 발휘한 새마을지도자 수한면 남녀협의회와 내북면 남녀협의회, 회남면 남녀협의회는 우수단체로 선정돼 상금을 수상했다.
보은군새마을회 양명근 회장은 “지도자간 친선과 교류를 도모하고 서로 돕는 공동체 활성화를 이룩하는데 앞장 서겠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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