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보은 발전위해 출향인의 힘 모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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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보은 발전위해 출향인의 힘 모을 때“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0.06.03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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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맞는 재부산 보은군민회 정기총회 개최
▲ 지난 28일 개최된 재부산 보은군민회 20차 정기총회에서 정성수 재부산충청연합회 향우회장이 나일석회장에게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해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재부산 보은군민회(회장 나일석, 속리 백현) 20차 정기총회가 지난 28일 부산시 범일동 캐슬 뷔페 4층 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총에서는 결산보고와 함께 이우학 총무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보은군 행정과 김영서 과장 등 일행 5명과 충청연합회장 정성수, 영동군민회장 한규용, 고문 양장연(마로 갈전), 김명철(보은 수정), 자문위원 양한석(회남 판장), 수석부회장 노재구(속리 상판), 재대구 보은향우회장 장세환씨 등 50여명이 참석, 자리를 빛냈으며 참석치 못한 재경보은군민회(회장 임병옥) 화환이 대신 축하를 보냈다.
이날 선거기건 비상대책으로 참석하지 못한 최정옥 보은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재부산 군민회 20돌을 축하며 출향인사의 날 행사, 보은대추축제, 군민체육대회 등 고향 보은을 알리는 행사에 지원과 성원을 감사드리며 무궁한 군민회의 발전을 위해 축하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20주년 기념사에서 나일석 회장은 “양창우 명예회장의 물심양면 노고를 치하하며 회원들에게도 감사 드린다”며 “피해 적이고 부정적 사고방식에서 탈피, 긍정적인 사고로 회원 서로 간 존중하고 협력하는 자세로 앞으로의 모임을 이끌어 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또한 “재부산 군민회가 회원들의 마음 한 구석에 자리 잡기 위해서는 모임에 도움을 바라기 보다는 어떻게 하면 도움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한다면 오늘보다 더욱 발전된 향우회로 거듭 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재부산에는 29개 시,군 향우회가 운영 중에 있으며 7개의 지역 향우회 중에서 이번에 재부충청연합회향우회(회장 정성수, 마로 기대)가 모범 향우회로 선정됐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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