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가 너무 배가 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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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가 너무 배가 고파
  • 구장서 실버기자
  • 승인 2010.06.03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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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가 너무 배가고파 초췌한 모습으로 놀부집을 찾아갔다.
흥부, 문을 똑똑 두드리며... 몇번을 망설이고 용기를 내어~
저...저...형수님.... 계세요?라고 말했다.
부엌에서 밥하고 있던 놀부 마누라.
누구세요? 하고 묻는다
이때 흥부, 떨리는 목소리로! 저...저...흥분데요...
밥을 푸고 있는 형수의 뒤에서 흥부가 인사를 하는데~
형수가 못 들었는지 반응이 없자,
다시 흥부가 큰소리로 말했다..
"형수님~, 저 흥분데요..."
그러자 놀부마누라가 화난 표정으로 뒤돌아 서며 흥부의 뺨을 주걱으로 때리며 하는 말...
"그래, 이놈아~
형수의 뒷모습을 보고 흥분되는 니가 사람이여?" 하며 들고있던 주걱으로 흥부의 뺨을 퍽!퍽!퍽!
이래서 흥부가 주걱으로 뺨을 맞았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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