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회, 무사망사고 경찰에 물품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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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회, 무사망사고 경찰에 물품기증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0.06.03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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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사망사고 7개월째를 맞은 보은경찰서가 지난달 31일 보험협회로부터 교통신호봉 100개를 기증받아 지구대 및 파출소에 전달했다.
보은경찰서(서장 이동섭)가 무사망사고로 보험협회로부터 물품을 기증받았다.
보은경찰서는 “작년 11월10일부터 5월 현재까지 교통사망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아 대한손해보험협회로부터 야간 외근현장에서 사용되는 교통 신호봉 100개를 기증받았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손해보험협회 권상우 충청지역본부장은 경찰서를 방문해 국정과제인 교통사상사고 절반 줄이기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보은경찰서 교통경찰관의 노고에 격려와 고마움을 표하고 그 정으로 교통신호봉을 기증했다.
경찰은 기증받은 교통신호봉을 지구대(파출소)와 경찰협력단체인 보은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어미니방범대 등 14개 방범대에 배부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방범활동에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김진광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주민들의 여론수렴을 통한 시설물 설치와 개선, 지속적인 안전교육, 홍보를 통한 사고예방과 계도위주의 교통근무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경찰서는 경찰청장으로부터 교통사고 예방 우수관서로 선정 충북도내에서 유일하게 무사망사고 100일패를 받는 등 전직원들의 선제적 교통사고 예방활동으로 무사망사고를 달성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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