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초등학교(교장 정진섭)는 지난달 28일 더불어 함께하는 교육 실현을 위하여 학부모와 함께하는 내고장 명승지 탐방 축제를 운영하였다.
이날 체험학습은 2010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세계 문화유산 등재를 계획중에 있는 삼년산성 탐방을 통해 우리 지역에 있는 문화유적에 대한 학습과 함께 고장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특히 삼년산성 내에 있는 보은 대장간에서의 체험학습은 평소 아이들이 접할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었으며 전교생이 직접 메질을 하며 부손만들기에 도전함으로써 우리 조상들의 슬기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날 함께한 세중초등학교 어머니회장(이은실)은 “우리 주위에 이렇게 훌륭한 체험학습장이 있는 줄 몰랐다. 그리고 문화 해설가와 함께하는 삼년삼성 탐방은 그동안 알지 못했던 많은 것을 알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체험학습에 대한 만족을 표현하였다.
앞으로도 세중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전개하여 21세기 새로운 세상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을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