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무지개빛 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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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무지개빛 악단
  • 이흥섭 실버기자
  • 승인 2010.05.2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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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속리산에서는 자연 폭포소리와 어우러진 악기소리에 속리산을 찾는 길손들이 모두가 가는 사람, 오는 사람들에 걸음을 멈췄다.
오후 1시부터 음악이 울려퍼지고 무지개 악단으로 18명이 구성된 은퇴한 분들로 회장 임낙순씨, 사회 황선해씨가 뜻을 모아 자선 사업으로 구성된 악단으로 시작하여 길손들에게 신청곡도 받고 노래를 잘하던 못하던 선물을 드린다는 마음으로 공연을 펼쳤다.
드럼과 통기타의 어우러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실버 봉사단원들은 공휴일을 즐기러 나온 이들에게 가슴을 확 트이는 즐거움을 안겨주고 언제나 단정한 정해자씨가 사회를 맡고 참석하여 맑은 음성으로 즐거운 악단의 하모니가 잘 어울렸다.
이어서 난타공연이 이어졌는데 여섯명의 천사옷을 입는 사람들이 나타나 속리산을 꽝꽝 울리고 푸른 정기를 장식했다.
보은에서 은퇴한 실버단원들이 악단을 구성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운 시간들을 선사하고 더더욱 무지개 악단이 크게 활성화되고 진보되길 바란다.
또 청풍명월 악단만이 아니라 극단까지 활성화 시켜 보은을 사랑하고 보답하는 구성원들은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이흥섭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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