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2009년 농촌활력사업 향토산업 육성사업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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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09년 농촌활력사업 향토산업 육성사업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
  • 보은신문
  • 승인 2010.05.2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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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2009년도 농촌활력사업 평가 결과 향토산업육성사업부문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2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농촌활력사업은 정부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전국 낙후지역의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전국 11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별 지역 혁신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발전 아이템을 발굴 선정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농림수산식품부가 실시한 농촌 활력사업 평가 중 전국 30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향토산업 육성부문에서 보은황토 대추명품화 육성사업이 충북도내 12개 시․군 중 최고 성적인 A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대추명품화를 위한 제품산업화 기술개발 및 가공산업 육성, 디자인 홍보 등 보은황토대추 명품화 육성을 위한 사업계획의 성과목표 설정과 달성도, 특성화의 성과목표 달성도, 주민참여실적 등에 대한 제1차 평가와 제2차 중앙 서면평가, 제3차 중앙 현장평가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군은 인센티브로 지원받는 2억원의 사업비에 대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승인을 받은 후 추경예산에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향토산업육성 사업이 농촌 발전의 핵심으로 농가 소득창출과 지역혁신역량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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