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노인대학동창생 즐거운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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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기 노인대학동창생 즐거운 만남
  • 조순이 실버기자
  • 승인 2010.05.2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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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기 노인대학동창생은 지난해 12월에 졸업한 후 두 번 만남의 사간을 갖었다.
첫 만남은 3월3일 수요일 금수회관에서였고 두 번째는 5월 11일 화요일 산촌가든에서 만났다.
두 번째 모였을때 학장님을 비롯하여 회원들은 구김없이 밝은 모습으로 만나 그간 못 만났던 세월에 안부들을 묻고 어떻게 잘 지냈느냐고 손을 잡고 야단법석이었다.
내 친척도 아니고 동기간도 아닌 남남끼리 서로 친해져서는 어쩜 그렇게 야단스러운지 정말 너무 정겹고 반가운 동창들이었다.
그 만남의 장소에서 맛있는 점심식사 안광석 회장은 밝은 웃음으로 아주 남자답게 멋있게 인사를 하였다.
그리고는 동창생 중 3번이상 결석을 하면 제명시킬것이며 두 번 결석하였어도 회비를 안 받고 참석한 날에만 회비를 받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니까 서로 부담 갖지 말고 편하게 모임을 하자는 얘기를 했다.
7월달에는 결석생들에게 공문을 띄워 빠짐없이 첨석해달라고 공표를 할 거라며 신신당부를 했다.
결석생 마을에 살고 있는 회원이 있으면 이 사실들을 얘기해주고 꼭 데리고 함께 나오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우리 회원들은 점심식사를 하면서 회장님의 말을 듣고 또 서로의 이야기를 하면서 다음에 만날 것을 약속하며 아쉬운 작별을 했다.
/조순이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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