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한화에서 마련한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절차에 따라 행사가 진행됐고 이순희 관장의 인사말로 언제나 나를 높이지 않고 내가 낮은 모습인 것이 좋다고 말하며 4월은 온 국민이 눈물속에 살았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국가적으로 힘들었던 지난 4월을 보내고 5월을 맞아 가정의 달로 꼽히는 푸르름이 짙어가는 가정의 달에 노인복지관에서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신백수씨의 이벤트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웃고 떠드는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후원을 해준 한화 회원들과 큰 기쁨을 나누며 동광유치원 어린아이들의 율동을 보며 즐거움은 배가됐다
이어서 어르신들의 노래자랑이 시작되었고 어르신들은 신바람이 나서 음정 박자 다 무시하고 흥겨운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어르신들은 한바탕 춤을 추고 경품도 받아가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종욱 마로면장도 울고넘는 박달제로 어르신들에게 노래를 선사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정말 풍성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낸것 같다.
/이흥섭 실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