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연흥씨, 2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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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흥씨, 2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0.04.2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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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중심연합의 구연흥(69) 보은군수 예비후보가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하기 위한 준비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26일 오전 보은읍 소재 명성치과 3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는 임금수 상임고문, 조용구 원로고문 등 당직자들과 구장회(마로면), 최인수(전 보은읍이장협의회장), 김응백(전 삼승면단위농협조합장), 안재환(전 농촌지도소)씨 등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선거에 첫 출발을 알리는 개소식을 축하했다.
현 국민중심연합 충북부대표를 맡고 있는 구 예비후보는 “30년간의 정당생활로 얻어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속리산일대 테마관광지 조성과 군청사 매각 이전, 전문대 유치 설치, 연예인 문학인 조각공원 등 공약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구 예비후보는 “공무원은 투명 공개적이어야 하고 직무에 관한 한 책임자로서 감독 책임을 반드시 져야 한다”며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군민을 떠받드는 공직자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 예비후보는 산외초, 청주중, 건국대를 거쳐 국가공무원(청주경찰서)을 지낸 바 있고 새한국당 당무위원 및 대전시 동구위원장을 지냈고 국민중심연합 중앙당 최고위원을 지냈다. 부인 백성애(54)씨와 음악을 전공한 두 딸이 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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