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악독한 누군가의 만행으로 온 국민이 슬픔과 암흑에 술렁이고 해군 장병들의 안타까운 백령도 사건에 국민들은 눈물을 흘렸다.
뉴스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요즘 대한 불교 조계종 법주사 주최로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는 보은군 어르신들을 모시고 풍물패와 고전무용 국악한마당을 펼치고 조계종 스님들과 이용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들이 모인 가운데 효행상과 장수상을 전달하고 보은군내 어르신들 300여명이 모여 군청 마당에서 큰 잔치를 벌였다.
이날 어르신들은 시력을 제고 돋보기를 선물 받았고 성암요양병원에서 많은 어르신들에게 혈압을 체크해 주고 화장지도 한통씩 나눠주었다.
준비한 선물들이 모자랄 정도로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서 흐뭇한 하루를 보내며 잔칫상도 받고, 돋보기도 받고, 혈압도 제고 날씨도 양호한 훈훈한 하루를 보낸 어르신들의 날이었다.
/이흥섭 실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