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범훈련에서는 보은119안전센터의 적극적인 협조로 동광초등생(병설유치원생 포함) 및 교직원 700여명이 참여, 화재 대피 훈련, 화재진압, 소화기 작동 훈련 등이 실시됐다.
모의 화재 현장에서 소방차가 출동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이뤄져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지진 및 화재대피 시범훈련 참관이 2010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앞두고 학교현장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재난대응능력을 배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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