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년차 청풍명월 FFK 전진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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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년차 청풍명월 FFK 전진대회 열려
  • 박진수 기자
  • 승인 2010.04.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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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자영고, 식품가공분야 금상 수상
제39년차 청풍명월 FFK 전진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보은자영고등학교(교장 이원희)에서 열렸다.
대회 첫날인 19일 낮에는 농업이론경진과 화훼장식, 조경설계, 제과· 제빵 등 3개 분야의 실습경연과, 속리산 문화탐방, 농업교사 현장연구 발표 등이 펼쳐졌다.
이어 저녁 7시 30분부터는 보은자영고 강당에서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영농학생의 밤을 운영하고, 20일 아침에는 대추농원과 미동산으로 체험학습을 떠났다.
이번 대회에는 청주농고를 비롯한 도내 6개 농업계고등학교 학생 153명과 교사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청풍명월 FFK 전진대회는 농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고 서로 우정과 화합을 나누기 위해 매년 열린다. 청주, 충주, 보은, 진천에서 번갈아 열리며, 10월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 FFK 전진대회 참가자 선발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이기용 교육감은 "농업은 삶을 풍요롭게 하는 녹색성장산업“ 이라며 ”열심히 공부해 우리의 농업을 발전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보은자영고 박지원 학생이 식품가공 경진 분야에서 금상을 받는 등 이론경진 6개 분야, 과제이수발표 3개 분야, 실습경연 3개 분야에서 14명의 학생이 금상을 받았다.
/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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