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우리 경찰서장님
상태바
든든한 우리 경찰서장님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10.04.22 0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 노인회 보은군지부 노인대학(학장 구장서)에서는 지난 9일 노인대학 강의를 보은경찰 서장(이동섭)이 했다.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느라 항상 바쁜 경찰서장은 경로효친 사상이 투철해서 노인 대학 강의까지 해주고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경찰서장은 강의 시작에 앞서 잠깐 자신의 신상 발언을 했는데 경찰이 된것은 아버님의 뜻을 순종하느라고 경찰이 된거라고 했다.
행정공무원에서 경찰직으로 이직을 하면서 현재에 대한 책임감을 감당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연구를 했다고 한다.
필자는 가끔 밤에 보은을 다녀오는 때 가로수에 야광 반사경이 붙은것을 보고 누구의 아이디어인가 참 잘했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알고보니 서장의 아이디어 란다.
또 보은 시내에서는 가능한 교통 법규 위반을 처벌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단다.
이런 훌륭한 서장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인간의 근본은 충과 효가 제일이다. 부모의 말씀을 잘 순종하고 섬기면 땅에서 장수하고 잘되란 성서의 말씀도 있다.
어른의 말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는 옛말도 있다.
또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충성이다. 어떤 일이나 어디에서나 자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일하는 사람이 충신이다.
서장은 이 두가지를 다 잘 했을뿐 아니라 강의도 잘한다. 알아듣기 쉽게 현실에 맞는 이야기를 구수하게 하며 가끔 유머도 풍부하게 말한다.
보물함의 이야기는 자다가 생각해도 웃긴 이야기였다.
천만원이 들어 있는 함이라... 누구 좀 들었으면 좋겠다.
보기드문 효자에다 충성스러운 보은의 지킴이 버팀목(이동섭 서장)또 오토바이 타는 사람들을 위해 야광 반사경을 부착한 모자까지 만들어 공급하고 교통사고 없는 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서 전국 최우수의 교통사고 없는 군으로 책정되어 대상을 받았다니 늦게나마 정말 축하한다.
서장님 사랑합니다...아주 많이요
/김충남 실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